2008년 11월 2일 일요일

Spirit of radio - epilog

원래 이 글은 2003년도에 DMB TV 개발 시에 제품 구상시 적었던 소설이다.

당시 DMB TV는 제품 성격 자체 조차 정해지지 않았던 New product였다. 제품 자체가 지닌 Mobility와 실시간 방송을 큰 테마로 삼았고 희망사항으로 방송 수신제품에 양방향 통신 개념을 덧붙여서 몇 가지 episode를 적게 되었다.

글을 적다보니 각 episode 별로 연결 고리를 만들었었고 그것이 이 글의 구성을 좀 더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. 

당시 내 나이가 30세 였고 내 나이 또래의 회사원들 일상을 바탕으로 글을 썼는데 글 쓰면서 bottom to top 방식과 양방향 방송 및 통신 방법이 어떻게 보면 youtube나 podcast와 비슷한 개념을 나오기 전에 이 글에서 표현했고 방송 통신에 대한 개인 철학과 맞아서 지금도 이 글을 좋아하는 편이다. 

TV를 개발했고 제품을 기획하면서 Internet의 무한한 가능성과 'TV is a TV, PC is a PC'라는 상반된 예측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 글을 다시 게시판에 올린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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